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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78명, 2주 연속 네자릿수…월요일 최다치

지역발생 확진자 비수도권 비중 사흘째 30%대

작성일 : 2021-07-20 14:44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코로나19 검사를 대기 중인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6명 늘어난 1,278명으로 2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3일 0시 기준 1,150명보다 128명 더 많은 월요일 최다치다. 특히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전날에 이어 최고치인 32.9%를 연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비수도권 비중이 사흘 연속 30%대를 기록하며 수도권 중심으로 번지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의 이동량이 늘어나고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이’ 확산까지 겹친 상황이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45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407명이다. 약 1,303명으로 1,300명에 올라선 지난 15일 이후 5일 만에 1,400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242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833명(67.1%)이고 비수도권은 409명(32.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대전 73명, 인천 70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대구 29명, 충남 28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세종·경북 13명, 울산 9명, 전남·제주 각 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44명보다 8명 적은 36명이다. 이들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은 경기(8명), 서울·경북(각 6명), 경남·충남(각 2명), 대구·인천·강원·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7명, 인도네시아 6명, 터키 3명, 러시아·아랍에미리트·네팔·미국 각 2명, 필리핀·미얀마·카자흐스탄·일본·캄보디아·쿠웨이트·네덜란드·캐나다·멕시코·탄자니아·감비아·모로코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18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 48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59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85명보다 22명 늘어난 207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2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5일 200명 이후 165일 만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17명 늘어 누적 16만 347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60명 늘어 1만 8,07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담검사 건수는 4만 9,553건으로, 직전일 2만 6,453건보다 2만 3,100건 많다. 이 중 1,082만 6,835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나머지 24만 4,671건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총 1,125만 1,987건이다. 

하루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58%(4만 9,553명 중 1,278명)로, 직전일 4.73%(2만 6,453명 중 1,252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60%(1,125만1,987명 중 18만 48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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