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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52명, 일요일 기준 최다

지역발생 확진자 비수도권 비율 32.9%로 최고치 경신

작성일 : 2021-07-19 14:20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줄을 서 있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2명으로 일요일 기준 가장 많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일요일 1,100명이었다. 전날 1,454명보다 202명이 줄었지만, 이는 주말·휴일 간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일 30% 넘기는 가운데, 이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2.9%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비수도권의 이동량이 급격히 늘어나 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인해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도 덩달아 커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적모임 규모를 5인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와 강원 강릉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각 3단계와 4단계로 격상했다.

이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이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약 1,437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386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208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811명(67.1%)이며 비수도권이 397명(32.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3명, 경기 336명, 대전 83명, 경남 69명, 부산 63명, 인천 62명, 충남 33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17명, 전남 16명, 울산 13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세종 8명, 충북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52명보다 8명 적은 44명이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30명은 서울(6명), 인천·경기·경남(각 5명), 부산·대구·광주·경북(각 2명), 울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13명, 터키 7명, 아랍에미리트 3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네팔·오만·이라크 각 2명, 러시아·미얀마·카자흐스탄·일본·몽골·베트남·프랑스·영국·몬테네그로·미국·멕시코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이 21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 9,20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5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87명보다 2명 줄어든 18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77명 늘어난 누적 15만 9,63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74명 증가한 1만 7,51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1,120만 2,434건으로, 이 가운데 1,078만 2,54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4만 68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6,453건으로, 직전일 2만 6,755건보다 302건 적다. 직전 평일이었던 지난 16일(17일 0시 기준)의 4만 642건보다는 1만 4,189건 적다.

일일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73%(2만 6,453명 중 1,252명)로, 직전일 5.43%(2만 6,755명 중 1,454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60%(1,120만 2,434명 중 17만 9,2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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