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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600명…이틀째 1,600명대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첫 400명대 기록

작성일 : 2021-07-15 14:13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14일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00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615명보다 15명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지난 7일 1,212명을 시작으로 아흐레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서면서 전국적인 유행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조정한 데 이어 비수권으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모든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35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303명에 달한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1,568명에서 13명 줄은 1,555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1,098명(70.6%)이고 비수도권이 457명(29.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인천 89명, 경남 86명, 부산 63명, 대전 59명, 충남 51명, 대구 50명, 전남 2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21명, 울산 18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47명보다 2명 적은 45명이다. 이 가운데 2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경기(5명), 서울·부산·경남(각 2명), 대구·인천·대전·울산·강원·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국가는 인도네시아 19명, 필리핀 5명, 우즈베키스탄·미국 각 3명, 인도·미얀마·아랍에미리트·터키 각 2명, 일본·몽골·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탄자니아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 14명, 외국인이 31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 3,51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누적 2,050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63명보다 4명 많은 16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18명 늘어 누적 15만 6,50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80명 늘어 총 1만 4,95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106만 456건으로, 이 가운데 1,068만2천 46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0만 4,47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 1,597건으로, 직전일 4만 4,560건보다 7,037건 많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10%(5만 1,597명 중 1,600명)로, 직전일 3.62%(4만 4,560명 중 1,615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7%(1,106만456명 중 17만 3,51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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