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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95명…이틀 연속 500명대

지역발생 확진자 수도권 비중 80% 육박

작성일 : 2021-06-29 15:29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95명으로 600명에 다가섰다.

이는 보통 주 초반에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 중 수도권 발생 비중이 80%에 육박하면서 앞으로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직전 주인 22일 394명보다 201명 더 많다. 또한 방역 수위를 한층 더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까지 이틀을 앞둔 상황이라 불안 요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약 571명에 달한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0명이다. 이중 수도권이 446명(79.6%)이며 비수도권이 114명(20.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1명, 경기 228명, 대전 25명, 인천 17명, 울산·경남 각 13명, 충남 11명, 강원 8명, 충북·전북 각 7명, 부산·대구·제주 각 6명, 경북 5명, 세종 3명, 광주·전남 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9명보다 6명 늘어난 35명이다. 이 중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서울(4명), 부산·충북(각 3명), 대구·경기·경남·전남(각 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18명, 러시아 4명, 우즈베키스탄·미국 각 3명, 영국 2명, 인도·필리핀·몽골·일본·폴란드 각 1명 등이다. 국적은 내국인 24명, 외국인 11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만 6,16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누적 2,017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41명보다 11명 늘어난 152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02명 늘어 누적 14만 7,07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91명 늘어 총 7,07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55만 5,741건으로, 이 가운데 1,028만 2,71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1만 6,85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4,812건으로, 직전일 1만 2,251건보다 2만 2,561건 많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1%(3만 4,812명 중 595명)로, 직전일 4.09%(1만 2,251명 중 501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8%(1,055만 5,741명 중 15만 6,167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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