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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54명, 이틀 연속 400명대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 여전

작성일 : 2021-06-08 17:45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줄 서 있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으로 전날 485명보다 31명 줄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이제껏 주말과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지속되는 양상으로 미루어보아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주 역시 주말 직후였던 월요일과 화요일은 각각 430명과 459명의 확진자가 나와 400명대를 유지했지만, 수요일에 다시 600명대로 늘어난 뒤 이내 700명대까지 올랐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이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1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9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범위 안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전날 454명보다 19명 줄어든 43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이 275명(63.2%), 비수도권이 160명(36.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9명, 경기 125명,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인천 11명, 전남 8명, 제주 7명, 경북·충북 각 6명, 강원 5명, 울산·전북·충남 각 3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1명보다 12명 감소한 19명이다. 이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인천(2명), 경북·전북·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5,09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9명으로, 전날(152명)보다 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6,287건으로, 직전일 1만 2,600건보다 2만 3,687건 늘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25%(3만 6,287명 중 454명)로, 직전일 3.85%(1만 2,600명 중 485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1,000만 8,584명 중 14만 5,09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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