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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81명, 이틀째 600명대

대구서만 74명 나와…대구시 거리두기 1.5→ 2단계로 격상

작성일 : 2021-06-03 15:25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1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에서만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확진자 규모와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이 줄어드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는 희망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이다. 1주일간 하루 평균 약 55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3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안에 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654명보다 18명 늘어난 672명이다. 이 중 수도권은 444명(66.1%), 비수도권이 228명(33.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5명, 경기 207명, 대구 73명, 부산 32명, 경남 23명, 인천 22명, 강원 16명, 대전 15명, 충남 13명, 전북·제주 각 12명, 경북 11명, 울산 8명, 충북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세종 1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3명보다 14명 줄어든 9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경기(4명), 대구·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6명, 인도 2명, 캐나다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이 7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4만 2,15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968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9명으로 전날 151명보다 2명 줄었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31명 늘어 누적 13만 2,69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 총 7,490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987만 2,324건으로, 이 가운데 960만 345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 9,82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7,974건으로, 직전일 3만 5,948건보다 2,026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9%(3만 7,974명 중 681명)로, 직전일 1.88%(3만 5,948명 중 677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4%(987만 2,324명 중 14만 2,1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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