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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59명…사흘째 400명대 유지

코로나19 진정세 속 재확산 가능성 여전

작성일 : 2021-06-01 14:36 수정일 : 2021-06-01 15:04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1일 오전 서울 구로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9명으로 전날보다 다소 늘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28명→430명→489명을 기록한 지난 3월 24일~26일 이후 두 달여만의 일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는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확언하기엔 아직 이른 상황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산 추세에 대해 “몇 주간 (일평균) 500명대 후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거나 방역수칙이 조금이라도 해이해질 경우에는 언제든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위험성은 여전하다”며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여서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신자 수는 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이다. 1주일간 하루 평균 약 55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에 속하는 약 529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전날 411명보다 38명 증가한 449명으로 수도권이 278명(61.9%), 비수도권이 171명(38.1%)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146명, 경기 116명, 대구 39명, 부산 28명, 대전 19명, 인천 16명, 강원 13명, 제주 12명, 충남·충북 각 11명, 경북 9명, 경남 8명, 전북 6명, 광주·전남 각 5명, 세종 3명, 울산 2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19명보다 9명 줄어든 10명으로, 이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대구(3명), 서울·인천·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3명, 중국·인도·멕시코 각 2명, 일본 1명 등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3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 799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누적 1,963명을 기록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전날(1.40%) 보다 약간 떨어진 1.3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49명보다 9명 늘어난 총 158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40명 늘어 누적 13만 1,463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85명 줄어 총 7,37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79만 8,402건으로, 이 가운데 952만 9,99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 7,61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7,244건으로, 직전일 1만 3,544건보다 2만 3,700건 많다.

양성률은 1.23%(3만 7,244명 중 459명)로, 직전일 3.17%(1만 3,544명 중 430명)보다 크게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4%(979만 8,402명 중 14만 7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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