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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29명, 다시 600명대로 주춤

대부분 시·도에서 확진자 연일 두 자릿수

작성일 : 2021-05-27 14:39 수정일 : 2021-05-27 14:41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연합뉴스 자료사진]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9명을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700명대에서 6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양상이다. 대부분 시·도에서 연일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적인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가족·지인 모임, 직장, 노래방, 유흥시설 등을 매개로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파력이 더 강력하다고 알려진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발견 지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7명→629명이었다. 1주일간 하루 평균 약 599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79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684명보다 64명 줄어든 620명이다. 이 중 수도권에서 414명(66.8%)의 확진자가 나왔고 비수도권은 206명(33.2%)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 대구 27명, 제주 26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8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경북 10명, 충북 9명, 세종 8명, 강원 7명, 울산·전북 각 6명 등이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두 자릿수가 넘게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3명보다 14명 줄어든 9명으로, 한 자릿수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28일(7명) 이후 211일 만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서울·경기·경북(각 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5명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 8,31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94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0%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4명으로, 전날 151명 보다 3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06명 늘어 누적 12만 8,18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8명 늘어 총 8,18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966만 5,693건으로, 이 가운데 940만 4,72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 2,65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6,235건으로, 직전일 3만 6,731건보다 496건 적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4%(3만 6,235명 중 629명)로, 직전일 1.92%(3만 6,731명 중 707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966만 5,693명 중 13만 8,3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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