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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07명…다시 700명대로 올라

하루 만에 200명 가까이 폭증

작성일 : 2021-05-26 14:14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7명으로, 하루 만에 200명 가까이 급증했다.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4일 747명 이후 12일 만이다.

최근 코로나19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면서 가족이나 지인 모임, 직장, 유흥 시설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더해 감염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진 해외 유입 바이러스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방역 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46명→561명→666명→585명→538명→516명→707명이다.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603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확진자는 2.5단계(전국 400~500명) 범위 내인 577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481명보다 203명 늘어난 68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수도권이 총 463명(67.7%)이었고 비수도권이 총 221명(32.3%)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84명,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광주·경남 각 20명, 인천·충남 19명, 대전 17명, 울산 15명, 충북 13명, 전남 11명, 세종·경북 각 9명, 전북·제주 각 6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 35명보다 12명 줄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6명), 서울(2명), 부산·광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라별로는 인도 8명, 인도네시아 3명, 카자흐스탄·미국 각 2명, 필리핀·파키스탄·베트남·폴란드·에스토니아·페루·알제리·잠비아 각 1명 등 12개 국가에서 확진자가 들어왔다. 이 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3만 7,68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2만 7,582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16명 늘어나 총 8,160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62만 9,458건으로, 이 가운데 937만 70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 1,06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6,731건으로, 직전일 3만 9,114건보다 2,38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2%(3만 6,731명 중 707명)로, 직전일 1.32%(3만 9,114명 중 516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962만 9,458명 중 13만 7,682명)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13만 6,983명이라고 밝혔으나 지난달 24일 전북 지역에서 오신고된 8명을 제외하고 13만 6,975명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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