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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61명…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

부처님 오신 날 검사 건수 감소 영향

작성일 : 2021-05-21 13:38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2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61명을 기록해 지난 18일 528명 이후 사흘 만에 500명대로 돌아왔다.

확진자 수가 줄긴 했지만, 휴일이었던 부처님 오신 날로 인한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라 아직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여전히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진 해외 유입 바이러스 지역 감염 위험이 남아있는 데다 소규모 집단발병이 계속 나오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이다. 하루 평균 약 6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90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안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334명으로 63.5%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은 36.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충남 40명, 대구·경남 각 18명, 전남 17명, 대전·전북 각 15명, 부산·광주·울산 각 13명, 인천·충북 12명, 경북 11명, 강원 7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7명보다 8명 적은 19명이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3명), 부산(2명), 서울·대구·전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 3명, 필리핀·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폴란드·이집트·에티오피아 각 2명, 네팔·몽골·루마니아·미국 각 1명이다. 19명 중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이 8명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3만 4,67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92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51명보다 4명 줄어든 147명이다.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499명 늘어 누적 12만 4,158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6명 늘어 총 8,598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이날까지 총 948만 7,108건으로 이 중 923만 8,286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만 4,14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9,750건으로 직전일 1만 8,714건보다 2만 1,036건 늘었다.

이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1%(3만 9,750명 중 561명)로 직전일 3.45%(1만 8,714명 중 646명)보다 확연히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2%(948만 7,108명 중 13만 4,67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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