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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8명…다시 500명 초반대로 내려와

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일시적 감소 현상일 가능성 높아

작성일 : 2021-05-18 14:50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1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619명보다 91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 11일 511명을 기록한 이후 1주일 만에 500명 초반대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번 확진자 수 감소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보통 주말과 휴일에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 확진자 수도 줄어들어 주 초반에는 그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 실제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주간 신규 확진자수는 모두 5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이다. 하루 평균 약 648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4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안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597명보다 91명 감소한 506명이다. 수도권이 319명으로 63.0%이었으며 비수도권은 187명으로 37.0%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169명, 경기 134명,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인천 16명, 충남·경남 각 15명, 부산·충북 각 13명, 대전·전남 각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22명으로, 이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북(2명), 경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국가별로는 인도 5명, 필리핀·일본·미국 각 3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대만·이라크·베트남·폴란드·아르헨티나·가나 각 1명 등이었다.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 11명이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3만 2,81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3%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6명으로 전날 151명보다 5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68명 늘어 누적 12만 2,631명이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9명 늘어 총 8,28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39만 5,004건으로, 이 가운데 915만 8,77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0만 3,41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1,704건으로, 직전일 1만 6,686건보다 2만 5,018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27%(4만 1,704명 중 528명)로, 직전일 3.71%(1만 6,686명 중 619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1%(939만 5,004명 중 13만 2,8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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