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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11명…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

작성일 : 2021-05-11 15:43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앞에서 줄 선 시민들 [연합뉴스 제공]


1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463명보다 48명 는 511명을 기록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0명대로 돌아섰다.

아직 신규 확진자가 극적으로 늘어나진 않았으나 이는 주말·휴일간 검사 건수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역시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각각 488명, 541명으로 비교적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 이후 600~700명대로 올랐었다.


정부는 최근 환자 수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 국면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정부는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백신 접종 완료 시기인 6월 말까지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증가로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8,283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순은 일별로 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이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1주일 동안 일평균 약 57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안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483명 중 서울 163명, 경기 127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10명(64.2%)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제주 각 23명, 울산 19명, 충남 18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강원·전북 각 12명, 전남 10명, 경남 9명, 대구 8명, 대전 7명, 충북 4명 등 총 173명(35.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많은 28명이다. 이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11명), 부산·인천·광주·경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추정 국가는 인도가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 7명, 파키스탄 2명, 필리핀·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러시아·일본·네팔·아프가니스탄·캐나다·이집트 각 1명 순이었다. 이중 한국인은 11명이었고 외국인은 17명이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87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1명으로, 전날(161명)보다 10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73명 늘어 누적 11만 8,717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66명 줄어 총 7,68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16만 4,284건으로, 이 가운데 895만 1,37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만 4,62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2,225건으로, 직전일 1만 6,288건보다 2만 5,937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21%(4만 2,225명 중 511명)로, 직전일 2.84%(1만 6,288명 중 463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0%(916만 4,284명 중 12만 8,283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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