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Home > 건강

신규 확진자 이틀째 감소해 500명대 유지

감염 위험은 여전…해외 유입 바이러스 확산 주의해야

작성일 : 2021-05-07 11:09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0명 가까이 줄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확진자가 줄었지만, 여전히 지역 내 잠복 감염이 심각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 등이 늘어나는 추세라 아직까지 감염 위험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특히 울산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진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해 확진자 규모는 언제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74명보다 49명을 줄을 525명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 6,044명으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이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577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4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범위에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562명보다 53명 감소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12명보다 4명 늘어 16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25명으로 지역감염의 63.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전남·경북·제주 각 12명, 대구 9명, 강원·충남 각 8명, 대전 7명, 전북 6명, 충북 4명 등 총 184명(36.1%)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경기(3명), 서울·인천·경남(각 2명), 부산·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미국 각 3명, 파키스탄·미얀마 각 2명,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레바논·프랑스·폴란드·케냐 각 1명이다. 내국인과 외국인은 8명씩이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79명, 경기 139명, 인천 14명 등 총 33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1,8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62명으로, 전날(172명)보다 10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1명 늘어 누적 11만 6,022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5명 줄어 총 8,16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05만 1,354건으로, 이 가운데 884만 6,41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 8,896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362건으로, 직전일 1만 6,923건보다 2만 3,439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30%(4만 362명 중 525명)로, 직전일 3.39%(1만 6,923명 중 574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905만 1,354명 중 12만6천44명)다.
 

“ 저작권자 © 한국뉴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