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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74명…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어

어린이날 검사 건수 감소 영향

작성일 : 2021-05-06 13:46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 이상 감소한 57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76명에서 다시 500명대로 돌아오긴 했으나 이는 휴일인 어린이날에 검소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늘어나고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 해외 유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만큼 확진자 규모는 언제고 더 커질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 5,519명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은 각종 모임과 직장,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산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전체 학생 920명과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96명꼴로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확진자는 573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전날 651명보다 89명 감소한 562명, 해외유입이 전날 25명보다 13명 적은 12명이었다. 전국적으로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명, 경기 14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7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66.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울산 38명, 부산 28명, 경북 21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충남 13명, 강원 12명, 전남 10명, 광주 8명, 대구 7명, 충북·제주 각 6명, 전북 5명, 세종 1명 등 총 190명으로 나머지 33.8%의 비중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8명이다. 이들 12명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충남(2명), 서울·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가별로 필리핀 5명, 이집트 2명, 인도·파키스탄·네팔·폴란드·우크라이나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851명을 기록해 국내 치명률은 1.47%가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73명보다 1명 줄어든 총 172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47명 늘어 누적 11만 5,491명이 됐고, 현재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23명 늘어난 8,17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01만 992건으로, 이 가운데 880만 8,41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 7,05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 6,923건으로, 직전일 3만 6,914건보다 1만 9,991건 적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39%(1만 6,923명 중 574명)로, 직전일 1.83%(3만 6,914명 중 676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901만 992명 중 12만 5,5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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