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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존 예방접종 목표대로 추진에 최선

“이달 말까지 300만 명, 상반기까지 1,200만 명 접종하겠다”

작성일 : 2021-04-20 10:32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불안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백신을 계획대로 확보해 기존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고 있는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4월 말까지 모든 시‧군‧구에 예방접종센터 총264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4월까지 300만 명, 상반기에 1,200만 명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가 목표로 한 이달 말까지 300만 명 접종을 달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9일 백신 신규 접종자는 12만 1,234명으로, 국내에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63만 9,490명이다.

그는 “국가 간의 치열한 백신 도입 경쟁과 안전성에 대한 변수를 극복하고, 당초 계획된 백신과 곧 계약 예정인 추가 물량을 차질 없이 도입하고 접종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꼐서도 정부를 믿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권 1차장은 “헬스장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지인과 가족, 학교로까지 감염이 이어지는 위태로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수도권의 누적된 지역사회 감염이 최근 다시 늘어나는 이동량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도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일상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숨은 감염’을 얼마나 빨리 찾아내는지가 관건”이라며 “정부는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고위험지역 집단생활 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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