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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673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

주로 일상 시설을 고리로 집단감염 발생

작성일 : 2021-04-16 10:37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지난 15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5명 줄어 673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모든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국내 감염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가족·지인모임, 직장,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추세에,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영업시간 제한 등을 결정하기로 했으나 아직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일별로 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으로, 하루 평균 646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6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안이다.

이날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2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5명, 경기 21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44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7.8%였다. 비수도권은 부산·경남 각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전남 각 6명, 대구 4명, 세종·제주 각 3명 등 총 210명(32.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8명보다 7명 준 21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5명), 서울·인천·광주·경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이 5명, 방글라데시·미국 각 2명, 파키스탄·인도네시아·러시아·몽골·폴란드·헝가리·터키·체코·파라과이·나이지리아·이집트·에티오피아가 각 1명이다. 이중 한국인은 7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16명, 경기 221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449명이며, 전국적으로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790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1명으로, 전날 99명보다 12명 늘어나며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49명 늘어 누적 10만 3,62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2명 늘어 총 7,93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833만 3,332건으로, 이 가운데 814만 9,66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88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2,207건으로, 직전일(4만 5,738건)보다 3,531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9%(4만 2,207명 중 673명)로, 직전일 1.53%(4만 5,738명 중 698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833만 3,332명 중 11만 2,789명)다.

한편 방대본은 중복 집계 사례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지난 3월 2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지역발생 확진자 수 1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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