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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부동산 투기 의혹’ 與 의원 수사 착수

작성일 : 2021-06-09 16:18 수정일 : 2021-06-09 16:20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진=엽합뉴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9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특수본은 “오늘 오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민주당 의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라며 "꼼꼼하게 검토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12명은 부동산 불법 소유·거래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들 12명을 명단을 공개하고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특수본은 이들 12명 중 6명을 이미 수사 대상으로 삼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17명이었던 특수본의 국회의원 수사 대상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권익위가 투기 의혹을 제기한 명단에는 특수본이 이미 불입건하기로 한 김환정 의원, 양이원영 의원도 올랐다.

특수본 관계자는 “같은 인물이더라도 우리가 조사한 혐의와 권익위가 제기한 의혹이 동일한지 파악해야 한다”며“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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