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코로나19로 사적 모임 자제 중 음주운전한 경찰관 입건

작성일 : 2021-05-17 16:01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경찰관(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확신 우려로 사적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방역 지침이 내려진 와중에 음주단속에 걸려 측정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불구속 입건됐다.

광구 광산경찰서는 17일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붙잡았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8시께 광산구 도산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관에 적발되자 음주측정을 3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민 신고를 받고 A 경위를 검문해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사건 당일 A 경위는 원래 야간근무조였으나 병가를 내고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Widmark) 공식의 활용 등 사건 경위를 다각도로 조사해 A 경위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한편 그는 2014년 다른 경찰서에서 재직했을 때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징계처분을 받은 바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2월 음주단속 현장에서 도망쳤다가 뒤늦게 출석한 경찰관이 음주측정불응죄를 적용받아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 저작권자 © 한국뉴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