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경찰, LH ‘납품비리’ 관련 강제수사

지난달 8일 이어 두 번째…피의자 6명으로 늘어

작성일 : 2021-05-13 14:42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경찰, ‘납품비리’ 관련 LH 서울본부 등 압수수색 (CG)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TV 제공]


경찰이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LH의 남품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하기 위해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 진주시 LH 본사, LH 전현직 직원 3명의 주거지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같은 이유로 지난달 8일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보다 (LH 전현직 직원) 피의자가 3명 늘었다”며 “오늘 압수수색은 늘어난 피의자들의 의혹과 관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LH 직원 부동산 투기 관련 첩보를 수행하다 지난 3월 특정 업체가 LH 건설자재 납품에 특혜를 받은 정황이 있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는 LH 전현직 직원 4명과 납품업체 대표 2명 등 모두 6명이다. 경찰은 지난달 8일 압수수색 대상이었던 LH 전직 간부가 소개한 업체들에 LH가 건설자재 납품 과정에서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압수품을 분석해 납품 비리가 언제부터 어떤 규모로 이뤄졌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한국뉴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