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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김봉현·이종필 도피 조력자 2심도 실형

작성일 : 2021-05-03 15:21 수정일 : 2021-05-03 15:25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라임 사태’ 이종필 도피 도운 조력자 2심도 실형 (CG) [연합뉴스TV 제공]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도피를 도운 조력자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4부(양형권 부장판사)는 3일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장 씨는 2019년 라임 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 발생 후 차량으로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회장을 부산까지 이동시켜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에서 장 씨 측은 “당시에는 라임 사태가 무엇인지도 몰랐다”며 “차를 태워준 대가로 받은 돈도 50만~100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에 비춰 볼 때 집행유예가 선고된 다른 공범들과 범행의 태양(형태)이 같다고 볼 수 없다”며 “누범 기간 중에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더욱 좋지 않다”며 1심 판결을 유지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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