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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방일 타진’ 日 보도 일축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성일 : 2021-07-06 18:42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 방문 의사를 일본 측에 타진했다는 일본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국내 언론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에 “일본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겠다”며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한일 정상회담 등의 성과가 전제된다면 방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수는 있다. 현재로서는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며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게 현재의 정확한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방일은 전적으로 일본의 태도 변화에 달렸다는 뜻이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산케이 보도에 대해 “(문 대통령이) 방일한다는 통보가 온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보도를 사실상 부인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문 대통령이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과 일본군 위안부 소송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먼저 내놓아야만 한일 외교 대화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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