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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민의힘 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착수

소속 의원 101명 등 총 427명 조사

작성일 : 2021-06-28 17:08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상임위원)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착수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의원 101명을 포함한 427명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의 경우 법령상 미공개 대상으로, 이본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은 이미 지난 21일 국회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의원 전수조사를 받았으나, 그 결과는 국민의힘 의원 대상 조사 결과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단장은 김태응 권익위 상임위원이 맡는다. 전현희 권익위원장과 안성욱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 관련 직무를 회피했다. 조사는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의혹이 있는 사항은 더불어민주당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비공개 통보하고 소속 정당에도 알릴 예정이다.

김태응 단장은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여야 동일한 잣대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국민의힘은 권익위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권익위는 일부 미제출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동의서를 추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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