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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132명, ‘독도 표기’ 도쿄 올림픽 지도 규탄 결의

“올림픽 정신 정면으로 위배…즉각 삭제해야”

작성일 : 2021-06-03 17:11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박정, 서영교 의원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 지도 내 독도 표기를 규탄하는 결의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국회의원 132명이 모여 규탄결의안을 발의한다.

3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박정, 서영교 의원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결의안에서 이들은 일본 정부에 “한일 양국의 신뢰 관계를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고,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관련 홈페이지 내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한반도기 내에 독도 표기를 금지한 결정을 내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본 측의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원칙을 적용, 삭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128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의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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