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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당이 주도적으로 정책 마련해야”

“임기말엔 선거경쟁 탓 당정분열…원팀으로 남은 1년 마무리”

작성일 : 2021-05-14 15:30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당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유능함은 단합된 모습에서 나온다”며 “유능함은 단합된 모습에서 나온다.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당청정 간에 긴밀한 소통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해 “패배를 쓴 약으로 삼아 국민의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을 챙기는 데서부터 정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경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지만 국민의 삶은 여전히 어렵고 고용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불평등을 해소할 뿐 아니라 선도국가로 도약할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 부동산, 불평등해소 등은 당정청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한국판뉴딜, 탄소중립 등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경제와 사회가 질적으로 달라지는 대전환의 시기에 정부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가격 안정, 투기 근절,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지만 국민의 삶은 여전히 어렵고 고용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불평등을 해소할 뿐 아니라 선도국가로 도약할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새 지도부를 향해 “어려운 시기에 당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며 “정부 임기 1년을 남기고 당도 전열을 정비하고 국무총리와 여러 장관이 임명되는 등 정부 여당이 새로 진용을 갖췄다.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비상한 각오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제 김부겸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이 새 진용을 갖췄고, 여당 지도부도 최근 새로 출범한 만큼 남은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당청이 원팀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에 대한 의혹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되고 국제적 비교가 가능하니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 당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1시간 40분가량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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