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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임대주택 공사 중 포탄 발견

“군에 인계, 폭발 위험은 없어”…미군 백린탄으로 추정

작성일 : 2021-04-16 10:53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공사장서 발견된 포탄 [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한 공공임대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했다.

1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께 인천시 동구 화수동 한 공공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89㎜ 포탄 1발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그는 “작업 중 땅에서 연기가 나 확인해 보니 포탄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당국은 공사 과정에서 포탄이 깨지면서 안에 있던 백린(공기 중에서 연기를 내며 발화하는 물질)이 쏟아져 나와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 폭발물 처리반을 통해 포탄을 회수해 군에 인계했다. 백린탄으로 추정되는 이 포탄은 미군에서 주로 사용한 종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군에 포탄을 바로 인계했으며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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