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Home > 정책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민주당 동반 상승

LH 사태 넉 달 만에 지지율 이전 수준으로 돌아와

작성일 : 2021-07-12 17:23 수정일 : 2021-07-13 13:28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로 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가운데 민주당 지지도도 동반 상승했다.

1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41.1%였다. 부정 평가는 3.2%포인트 내린 54.9%였다.


긍정 평가가 40%대로 돌아선 것은 LH 사태 직후인 지난 3월 첫째 주 40.1% 이후 18주 만이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1.6%포인트 하락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올랐다. 연령별 지지도 상승률은 30대가 13.5%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았으며, 60대(4.6%포인트↑), 40대(1.8%포인트↑), 50대(1.7%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문 대통령 지지율은 무당층(9.1%포인트↑), 진보층(5.4%포인트↑)과 인천·경기(4.1%포인트↑)·부산·울산·경남(4.0%포인트↑)·대구·경북(3.8%포인트↑)·호남(3.4%포인트↑), 여성(4.2%포인트↑) 등에서 크게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같은 조사 기준 지난 5월 넷째 주 30.5% 이후 6주 만에 다시 30%대로 돌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32.9%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0.6%포인트 떨어진 37.1%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7.1%로 0.6%포인트 하락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민주당과의 격차는 4.2%로 국민의힘이 17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고 있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지지율 회복세 원인을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레이스 본격화와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검증 논란 등에 따라 여권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저작권자 © 한국뉴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