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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에서 34%로 깜작 반등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이재명 25% 윤석열 22%로 엎치락뒤치락

작성일 : 2021-05-07 14:24 수정일 : 2021-05-07 14:26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지난 주 최저치를 찍은 뒤 반등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갤럽의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가 34%, ‘잘못하고 있다’는 58%였다. 지난주보다 지지율은 5%포인트 상승하고 부정률은 2% 하락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취임 4주년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취임 4주년 지지율은 노태우 12%, 김영삼 14%, 김대중 33%, 노무현 16%, 이명박 24%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해당 지지율은 탄핵으로 인해 집계되지 않았다.


 

(왼쪽부터)이재명-윤석열-이낙연 [(왼쪽 두번째까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편 차기 대권 주자 지지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질렀다. 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달 조사는 윤 전 총장이 25%로 24%였던 이 지사의 지지율을 1%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이번에 이 지사가 1%포인트 오르고, 윤 전 총장이 3%포인트 하락해 다시 순위가 바뀌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외에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1%) 등 순이었다.

차기 정권에 대한 여론은 재보선 이전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차기 대선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9%,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36%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이들은 15%였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 교체론은 6%포인트 떨어졌고, 정권 유지론은 2% 올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0%, 국민의힘이 28%를 기록하면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턱 밑까지 쫓아왔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무당층은 29%였고, 정의당은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며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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