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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무총리 후보로 TK 출신 김부겸 낙점

국토부‧산통부‧과기부‧노동부‧행안부 등 5개 부처 개각

작성일 : 2021-04-16 15:27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임 국무총리에 후보자에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청와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문승욱 국조실 2차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해수부 차관, 고용노동부 장관엔 노동부 출신인 안경덕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발탁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인선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다른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이번 총리 교체는 정 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민주당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여권의 인적 쇄신과도 그 원인이 맞닿아 있다. 

낙점된 김부겸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세 번째 총리이자 마지막 총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당선된 바 있는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역주의 극복과 정국 안정에 무게를 싣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다. 

이번 개각에서는 관료와 전문가가 대거 발탁돼 임기 말 정책을 연속성 있게 진행함으로써 주요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해석이다.

 

왼쪽부터 국토부 장관에 내정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산자부 장관에 내정된 문승욱 국무조정실 2차장, 과기부 장관에 내정된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노동부 장관에 내정된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해수부 장관에 내정된 박준영 현 차관. [청와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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