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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 업체 대표·임원 입건

작성일 : 2021-09-10 17:06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서울송파경찰서 [사진=연합뉴스TV]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및 유사수신 혐의로 모 화장품 업체 대표 엄 모 씨(57)와 임원 10명을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엄 씨 등은 2014년부터 8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자 수천 명을 상대로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업체에 투자하면 4개월간 투자금의 5%를 수당으로 지급하고, 투자 5개월 후에는 원금을 돌려준다며 사업을 홍보해 약 5,000명의 투자자를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지난 4월 경영 사정 악화를 이유로 자금 지급을 중단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경찰에 엄 씨 등을 고소했다. 피해액은 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본사와 엄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입건된 엄 씨와 임원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와 함께 범죄수익금 몰수와 추징에 나설 계획이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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