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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BTS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

9월 유엔 총회 참석…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작성일 : 2021-07-21 15:16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위쪽)과 방탄소년단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TS는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빈곤, 불평등 개선 및 다양성 존중 등에 대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박 대변인은 “한국이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 외교 역량 결집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 다양한 인종의 공존과 화합을 지향하는 메시지는 세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대한민국의 의지와도 일맥상통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국가로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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