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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 시작 105일 만에 누적 1,000만 명 돌파

정은경 “국민 25% 백신 1차 접종 마치면 신규 확진자 줄어들 것”

작성일 : 2021-06-10 18:57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브리핑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10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006만 7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약 19.6%에 해당하는 수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 만에 전 국민의 약 20%가 1차 접종을 받았다는 것이다. 

정부는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60~6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민방위대원·국방-외교 관련자 등에 대한 접종도 시작됐다.

접종 초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희귀 혈전증’ 부작용 우려로 3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잠정 보류되기도 했으나 수급 안전화와 잔여 백신 접종 활성화로 접종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에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중순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우려로 인해 사전 예약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1차 접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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