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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리아, 문 닫으면 창문 깨져

출시 한 달 만에 결함 발견…“조치방안 검토 중”

작성일 : 2021-05-27 14:58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에서 문을 닫을 때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 일부 차량에서 뒷좌석 슬라이딩 도어를 닫을 때 충격으로 2열 창문이 손상되는 문제가 나타나 조치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타리아의 창문은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으로 만든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측면에서 보면 차량의 절반 정도를 창문이 차지한 것처럼 연출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창문 크기를 키우면서 문을 닫을 때 생시는 충격에 대한 대책이 미흡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열 파노라믹 윈도우를 비스듬히 열어둔 상태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닫으면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투어러 모델은 창문을 밀어서 비스듬히 여는 '틸팅' 방식의 파노라믹 윈도우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같은 사양의 모델에서 창문 파손 우려가 있어서 손상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문제 차량 보유 고객에게 엔진오일 교환 쿠폰을 지급하는 등 추가 보상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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