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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가 맞아”

일본 반발에 북한 미사일 성명 수정

작성일 : 2021-03-26 10:33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북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5일 있었던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사용한 ‘동해(the East Sea)’표기를 ‘일본해(the Sea of Japan)’로 정정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밝혔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동해 표기와 관련한 정정문을 통해 “‘일본해’ 또는 ‘한반도 동쪽 바다’로 표기했어야 했다.”라며 “일본해를 유일하게 승인된 표기로 삼는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전날 성명에서 “우리는 동해상으로 발사된 북한 미사일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라며 해당 수역을 동해로 표기했다.

이에 사카이 마나부(坂井學) 일본 관방부(副) 장관은 전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것이 일본의 입장이다.”라며 미국 정부에 정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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