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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상 4차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오후 6시까지 신청 시 당일 100만∼500만 원 지급

작성일 : 2021-03-29 13:52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제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이 시작된 29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관련 배너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50만 명에 대해 문자 안내 발송과 접수를 시작했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 신청 대상은 집합금지 대상 13만 3,000명, 영업제한 57만 2,000명, 일반업종 중 경영위기 업종 13만 4,000명, 매출 감소 유형 166만 1,000명 등 약 385만명으로, 지급액은 총 6조 7,000억 원이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에 따라 사업자번호 끝자리로 구분해 접수 받고, 오는 31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 받는다. 첫날 신청 대상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15만 7,000명이다.

정오까지 신청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하면 다음 날 새벽 3시부터 각각 입금된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중대본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실내체육시설·노래방 등)는 500만 원을 받는다. 6주 미만인 사업체(학원 등)는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식당·카페·숙박·PC방 등)는 300만 원을 받는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규제를 받지 않은 일반업종의 경우 매출감소 유형과 경영위기업종으로 나눠 피해 정도에 따라 100만∼300만 원이 지급된다.

매출 감소에 따른 지원금은 ▲매출 60% 이상 감소(여행사·청소년수련시설 등) 300만 원 ▲매출 40% 이상~60% 미만 감소(공연·전시 등) 250만 원 ▲매출 20% 이상~40% 미만 감소 200만 원 ▲기타 매출 감소(연 매출 10억 원 이하 업체) 100만 원 등이다.

그러나 이번 지원금은 이전과 달리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매출이 증가했다면 지급 받지 못한다. 또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이나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매출이 증가했다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없다.

한편 이번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신규 개업했거나 경영 위기 업종 중 매출액 10억 원 초과 사업장, 계절적 요인 등의 반영이 필요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속지급은 오는 4월 19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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