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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재보선 선거 가능

확진자는 거소투표, 격리자는 임시외출 허용

작성일 : 2021-03-24 13:42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의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21대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재보선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선거권이 보장된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4·7 재 보궐 선거 안전관리 지원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0일까지 거소투표를 신청했을 경우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은 센터 내에 특별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경우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자가격리자는 확진되지 않고 의심 증상이 없는 유권자만 선거 당일 임시외출을 허가받아 투표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 투표는 일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치는 오후 8시 이후부터 이뤄진다. 이를 위한 임시외출 허용 시간은 투표소까지의 이동시간 등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다.

투·개표소 방역은 소관 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설과 인력,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행안부 전해철 장관은 “일평균 4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약 1,200만 명이 참여하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는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최선의 방역을 해야 한다.”라며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 방역관리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 국민들도 투표소 방역지침 준수 등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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