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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 1,020억 원 결성

디지털혁신 기업에 선제적 투자 확대, 5년간 총 4,000억 원 결성 추진

작성일 : 2021-03-22 12:05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사진 아이클릭아트]


정부가 1,020억 원 규모의 민관합작 산업혁신 펀드를 조성해, 디지털혁신 기업에 선제적 투자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조성해 AICBM(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기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2일 펀드운용사(L&S 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및 출자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와 함께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를 1,020억 규모로 결성하고 향후 펀드 투자 및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산업혁신펀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에 대응하고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결성된 펀드는 결성 목표금액인 800억 원보다 220억 원을 초과했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산업혁신을 선제적‧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투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운용사는 앞으로 AICBM 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 및 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산업혁신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펀드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1호 펀드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에 걸쳐 국내 산업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1년에도 총 800억 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조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디지털 산업생태계 전환 및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 속에서 국내 기업의 생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디지털산업혁신은 필수요건이 됐다.”라며 “국내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혁신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펀드 외에도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맺은 총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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