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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할 이유 없다”

질병청에 예방접종위 소집해 명확한 입장 정리하도록 지시

작성일 : 2021-03-19 11:58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병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긴급 지시문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은 관련이 없다는 요지의 전문가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를 발표한 바 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문을 갖거나 불안감을 느껴선 안 된다.”라며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신속히 소집해 최근 WHO와 EMA 등의 평가 자료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충분히 검토해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라.”라고 지시했다.

또 “의약품의 안전성을 감독하는 식약처는 AZ 백신의 혈전 유발 가능성에 대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라고 주문했다.

이번 정 총리의 지시는 해외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생성으로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고가 잇따른 데다 국내에서도 접종자 중 혈전이 발견된 사례가 나와 불안감이 고조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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