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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해 막고 수자원 관리하는 인공위성 쏜다

환경부,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작성일 : 2021-03-17 13:57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수자원위성사업 미래상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부가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과학적인 수자원 관리가 가능한 수자원영상위성과 수자원통신위성 개발에 착수했다.

환경부는 17일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와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국가 실현을 위한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년)’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본계획은 ▲수자원위성의 안정적·효율적 운용, ▲수자원위성 정보 활용 및 서비스 기반 강화, ▲수자원·수재해 감시 및 위성산업 촉진이라는 3대 전략목표와 5대 핵심전략, 14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됐다.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를 감시하고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을 위해 수자원영상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또한, 홍수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365일 무중단 수문정보(수위·우량) 수집을 위해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4,118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적인 물 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지천부터 하구까지 수재해 공간관측과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재난통신 체계를 세울 예정이다. 또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수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위성을 이용한 첨단 수재해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환경부는 기업들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민간주도 우주개발 시대’에 맞춰 이번 기본계획이 위성 이용 전 세계 물산업 진출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 김동진 수자원정책국장은 “수자원위성 기본계획이 마련된 만큼 첨단 위성 관측 기술을 활용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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