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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 유입돼 발전 정지

발전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어

작성일 : 2021-03-22 11:32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한울원전 1호기와 2호기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전 2시 6~16분 취수구에 해양생물 다량 유입으로 인해 한울2호기 원자로 정지 및 한울1호기 터빈 정지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발전 정지 보고를 받고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해 그 원인을 이같이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께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만 ㎾급)와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 ㎾급) 취수구에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인 살파가 대량 유입돼 발전이 정지됐다.

현재 한울1호기는 출력 0.5%대 이하로 유지 중이고 한울2호기는 안전 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발전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었다고 밝히며 비상요원을 투입해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원안위는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건의 원인과 한수원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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