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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딱 8가지, 광고 원칙을 적용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도서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1위 ⟪광고의 8원칙⟫의 저자, 오두환 연구소장 인터뷰

작성일 : 2020-12-31 15:31 수정일 : 2020-12-31 17:47 작성자 : 윤미연

광고는 널리 알린다는 사전적 의미로만 존재해서는 안 된다.

광고는 광고주의 가치를 빛나게 하고 높여주는 수단으로 존재해야 한다.”

 

사진 실전 광고학개론, 광고의 8원칙⟫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오두환 연구소장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소비 패턴도 이전과 달라졌다. 많은 사람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나 게임,

독서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온라인 서점의 책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등 검색 포털의 도서 종합베스트셀러에서 눈에 띄는 책이 있어

해당 도서의 저자를 만나 보았다.

 

그 주인공은 실전 광고학개론, 광고의 8원칙의 저자인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의

오두환 연구소장이다. 광고 분야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교보문고 일간 종합베스트셀러 1,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 국내도서 종합베스트셀러 4, 예스24 창업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오두환 연구소장을 만나 그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광고의 8원칙이 출간 2주 만에 각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벌써 1개월이 넘게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고 책이

이렇게 출간되자마자 호응을 얻는 일은 매우 드문 현상인데요.

이렇게 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하셨을까요?

 

감사합니다. 예상보다 많은 독자분께서 좋게 봐주셔서, 너무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광고 회사가 늘 연구했던 부분, ‘어떻게 하면 가치를 빛나고 높일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풀어낸 책이라 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직원들도 광고를 배우면 행복이 생긴다는 화두와

일반인도 유튜브 등 광고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대적 배경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럼 책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먼저 하고자 합니다. 소장님, 대체 왜 광고를 배워야 할까요?

(기자는 이 질문에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답변을 생각했다. 하지만 전혀 뜻밖의 답변이 돌아와

흥미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인터뷰에 집중하게 되었다.)

 

기자님도 아시겠지만, 누구나 하루에도 수백 개의 광고를 보고 사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광고비가 우리가 구매하는 모든 제품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그냥 넘길 일만이

아닙니다. 광고를 보는 것도 모자라 그 광고를 보는 금액만큼 제품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요.  우리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더 살 수 없도록, 광고라는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광고를 알고 잘못된 광고를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이것은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터가 성장하면 누구나 7가지 행복이 생깁니다. 그런데

본인이 앞으로 받아야 할 월급이나 미래 보상의 일부가 잘못된 광고비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 잘못된 광고는 일터의 성장을 가로막고 순이익을 낮추며, 그 지출 피해와 영업이익을 위한

부담이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심지어 매출이 떨어지며 직원은 눈치도

보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것은 아닙니다.

잘되는 곳들은 다 잘되고 있습니다.

 

일터가 성장하면 누구나 ‘7가지 행복이 생긴다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복을 들 수 있을까요?

 

사장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일터가 잘되었을 때 얻는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건 특정

중소기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기업, 의료기관, 학교 등 어디에나 통용되지요.

생각해 보세요. 저도 직원이 4명뿐인 회사의 막내 때부터 광고를 제대로 하고 바꾸면서

일터와 함께 성장했습니다만약 제 회사의 광고가 잘못되었고, 그로 인한 영업이익은커녕

간간이 적자가 발생했다면 어땠을까요?

아예 잘못된 광고를 하나하나 바로 잡아야 회사 탓을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인의 일과 삶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자부심을 받쳐주는 책임감, 그에 따른 성과로

자존감 극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 열정으로 회사가 성장하면, 월급과 기업의 복지가

따라옵니다. 단순 업무에서 관리 업무를 보는 직원으로 성장하면서 일도 재미있어지게 되지요.

회사가 성장하면 지인들이 인정해주고, 다른 사람에게 본인과 친하다며 소개하게 됩니다.

모든 일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면서 직장 생활, 인생의 즐거움까지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선순환입니다.

 

광고의 8원칙책 앞부분에 실린 오두환 소장님만의 광고 철학에 대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모두 광고주와 광고인들의 뼈를 때리는 내용이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독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철학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광고라는 카테고리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산업입니다. 구글이든 유튜브든, 세계적인 기업들

모두 좋은 광고가 뒷받침되어야 발전을 합니다. 심지어 세계 여러 국가의 가치, 즉 국가 브랜드도

어떻게 표현되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뉩니다. 앞으로 세계는 누가 얼마만큼 광고를 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시대입니다이 중요한 업종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인식을 심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은 이런 광고를 바라보는 모든 국민의 시선과

척도를 알리는 과정입니다. 모든 광고 담당자는 광고인들만의 잔치에 머무를 것이 아니고, 진정성 있는

광고주의 가치를 빛내고 높여 진짜 좋은 것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것에만 온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국민 개개인부터 이런 인식과 관점을 갖고 광고를 비평하고 판단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절대 강국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광고의 8원칙을 한번 보는 것만으로 광고를 바라보는 시선과 소양을 갖출 수

있으며, 앞으로 모든 광고를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될 겁니다. 그리하여 본인의 발전을 넘어,

일터의 발전으로, 일터의 발전을 넘어, 국가와 세계로의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감히 꿈꿔봅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광고의 8원칙일 텐데요.

이 원칙이 기존의 광고 기법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지금까지는 일반인들이 광고에 쉽게 접근하고 그것을 판단할 만한 원칙이 없었습니다. 더불어

광고업 종사자들도 정해둔 원칙 없이 감으로 광고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적어도 제가

주장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진리입니다. 따라서 수도 없이

급변하는 광고의 어떤 영역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내부적으로 저희가 광고를 하면서 효율이 높을 때도 낮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자체적으로

원인을 분석하여 신입 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하던 사내 원칙과 철학을 책으로 집필한 것이기에,

더욱 실용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보면 광고를 진행하는 주체별로 다르게 광고하는 비법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현재 많은

경영인과 직원들이 경제 불황으로 힘들어하는데요.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광고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조언을 해 주신다면요?

 

책에는 좋은 광고인을 만나는 방법도 쓰여 있고, 직접 광고를 하거나, 직원을 채용해서 하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초창기 작은 회사에서 일할 때부터 업자에게 사기도 당해보고, 여러 사람을

만났던 과정들을 실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중요한 평가 방법, 사람에

비유하자면 다른 이를 파악하는 통계 관상학이나 면접으로 얻게 되는 직감과 판단을 실어두었습니다.

아마 누구를 만나 어떤 곳과 함께 광고하든 지표가 될 것이며, 본인의 일터와 함께 하는 광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광고는 최대한 돈을 덜 쓰거나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저절로 팔릴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편하겠네요.

 

이 책은 광고라는 주제를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확장하여 광고의 대중화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주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이 부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광고라는 분야를 매우 자주 접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일반인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광고는 기초적인 알린다는 개념에서부터

시작하므로 어떤 영역이나 업종에서도 필요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에 늘 필요하거든요.

광고의 8원칙을 한번 배워두면 꼭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2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에 항상

광고의 8원칙이나 광고의 원리가 작동하던 것이 보이고, 스스로 대입, 적용하게 될 겁니다.

 

현재 마케팅과 광고 분야에서 오두환 소장님은 매우 독보적인 위치에 계십니다. 2019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마케팅 부문), 2020년 브랜드 혁신 경영자 대상(마케팅, 광고 부문)

수상하기도 하셨고요. 특히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연구소장으로서 진행하고 있는

‘7천만 원 지원 프로젝트공기관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사업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보통 사업이나 광고를 시작하면 초기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홈페이지 제작부터 각종 채널,

SNS 등도 필요하고, 촬영에 콘셉트 기획, 사업 전략 등을 짜려면 많이 난감합니다. 광고업체가

함께 가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초기에 들어가는 돈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콘셉트와 여러 광고를 기획하고 광고비를 써야 진짜 빛을 발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미 다른 각 개별영역에 돈을 다 쓰고 난 뒤 막상 광고를 하려면, 광고비도 부족하고

기존에 제작된 것들은 소비자의 편의성이 고려되지 않아 새로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히 디자인, 작품성에만 초점을 두는 경우 제작비용만 올라가고 효율이 안 나옵니다.

따라서 초기 비용을 전액 투자하고 이후 유지비 수준의 적은 광고비만 받으며 업체와 함께

가고자 하는 겁니다공기관 지원 사업과 공익목적의 광고비 지원은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 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총 광고비를 거의 무료 지원, 기부 형태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홈페이지의 공기관 부분에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사진 보육원에 마스크 3만 장과 과자 3만 봉지 기부

 

오두환이라는 이름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오케팅연구소의 연구소장, 보육원 후원단체인

굿닥터네트웍스 대표, 한국마케팅광고협회 주임교수, 한국뉴스프레스 국장,

대한의료마케팅협회 홍보이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보육원에 마스트 3만 장과 과자 3만 봉지를 기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공기관, 공익사업 지원과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보육원의 아이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기에 좀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보육원 후원은 막중한 사회적 책임과

저희의 능력이 부족하여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없음에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매월 조금씩이나마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 역량이 더 커지면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고, 아이들이 자라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좀 더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주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그들이 우리를 기억하고,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힘을 합치며, 유토피아, 배움과 꿈의 터전이 되길 꿈꿉니다.

 

마지막으로 광고의 8원칙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광고의 가치 또는 독자가 이것만은

꼭 기억하고 광고에 임하길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광고를 잘해서 책을 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저는 저 밑바닥에 있는, 광고 서생이라 불리기에도 과분한 사람입니다.

다만 광고업에 있다 보니 무책임하게 광고하는 약 10% 정도의 광고인들을 만났습니다.

광고의 문제도 파악하지 못하고, 소비자를 기만하고, 생산 단가의 상승으로

결국 모든 피해를 소비자가 지게 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다만 이 책이 미약하게나마

대한민국이 광고를 통해 더 좋은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광고가 그 본연의 기능. , 착하고 좋은 제품을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존재했으면 합니다. 여러분께서 이런 별 볼 일 없는 책으로 광고라는 업종을

꼭 필요한 업종과 학문이라고 생각해주시는 도화선이 된다면 감개무량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두환

현재 사업가로서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와 오케팅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육원 후원단체인 굿닥터네트웍스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교육자로서는 한국마케팅광고협회 주임교수, 

대한출판사 출판국장, 특성화고등학교 강사, 마케팅 광고 관련 5개 자격증 발급기관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뉴스프레스 편집장, 대한의료마케팅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2019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마케팅 부문), 2020년 브랜드 혁신 경영자 대상(마케팅, 광고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컨설팅, 광고, 강의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이모작지원센터,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 주택도시공사, 현대그룹 현대BS&C, YBM어학원, 착한낙지, 

신포닭강정, 차병원, 장덕한방병원, 곽여성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동미즈여성병원, 산본제일병원, 모아치과그룹(前43지점), 

하니카 한의원네트워크(前112지점) 등 2,000여 곳이 저자와 함께했다.

저자는 ‘광고의 8원칙’이라는 광고전략을 한국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로 출원(출원번호 제10-2020-0141563)했으며, 

마케팅 전략 시스템인 ‘오케팅’도 창시하여 특허로 출원(출원번호 제10-2020-0129768호)했다. 

이 밖에도 브랜드 평가 시스템 개발을 비롯하여 마케팅과 광고 관련 특허와 상표권 10여 개를 출원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가 되려면 95%와 다른 길을 가라.’, ‘마케팅은 대단하지 않게 할수록 더 대단해진다.’,

‘정해진 틀을 거부해야 거부(巨富)가 된다.’ ‘마케팅은 만들고(make) 찾는 것(hunting)이다.’,

‘광고(廣告)는 널리 알리는 것이 아닌, 가치를 높이고 빛내는 것이다.(光高)’등의 말을 남겨 해당 분야에서

명언 제조기로 불린다. 그의 철학과 사상, 화법, 기법, 연구 결과는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