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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우즈벡 한국제약 지원안 끌어내

18·19일 우즈벡투자위 등과 만나 지원안 약속 원희목 대표단장 7개 한국 제약기업 대표 이끌어

작성일 : 2018-01-22 19:48 작성자 : 메디컬코리아뉴스

한국제약산업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미르자에브 시르다리야주 시장과 19일 만나 우즈벡의 '한국기업특별단지' 구성을 위한 세제, 인프라 구축 지원안 등을 약속받았다. 시르다리아주 산업단지는 우즈벡 정부가 구상하는 제약산업 특별단지 중 하나로 산업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대표단장을 맡아 한국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 논의를 이끌고 있다. 국제약품과 다림바이오텍·대원제약·신신제약·유한양행·이니스트바이오·휴온스 등 7개 제약기업의 CEO와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대표단에 참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17년 11월 우즈벡 부총리와 MOU를 체결해 ▲우즈벡 진출 시 인허가 간소화 ▲우즈벡 정부의 현지 인프라 구축 지원 ▲공동 투자 등 자금 지원 ▲세제 혜택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표단 중 한 곳인 다림바이오텍은 이날 시르다리아 특별단지 내 토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대표단은 18일 '우즈벡국가투자위원회'와 만나 현지투자를 원하는 한국제약기업의 자금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국가에서 수요가 많은 의약품을 검토해 리스트를 선정하고 해당 의약품의 공동 생산을 위한 위원회 내 한국전담팀을 위원회 산하에 구성하기로 했다.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실시간 실무 핫라인도 구축했다.

두스무라토프 제약산업발전기구 부회장은 "지난해말 우즈벡 부총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MOU를 체결했을때 약속한 한국 기업에 대한 혜택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한국기업이 우즈벡에 활발하게 진출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15년 3월 방한한 우즈벡과 첫 의견을 나눈뒤 2017년 11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당시 맺은 MOU를 현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즈벡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1조원에 불과하지만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관세 장벽이 없고 허가가 비교적 쉬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억 5000만명의 CIS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원희목 회장은 "CIS 지역은 중요한 해외 시장이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벡을 잇달아 방문했다"면서 "우즈벡은 CIS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우즈벡 정부간 회담에서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CIS 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현지 투자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국제약산업대표단과 우즈벡 제약산업발전기구가 18일 양국 제약산업발전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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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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