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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유방암 10명중 1~2명, 예방과 바람직한 조기치료는?

늦은결혼, 저출산, 서구식 식습관이 원인

작성일 : 2019-03-26 11:43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우리나라의 꾸준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암으로 유방암 환자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빨라진 초경과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 저출산, 모유 수유 감소, 비만, 피임약 등이 원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다. 20~30대 환자가 전체의 10%나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통틀어 말한다. 유방조직에 비정상적인 세포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이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는 계속 증가 중이다.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자수는 20005,906건에서 2015년에는 19142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서구에 비해 젊은 환자의 발생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전체 유방암 환자 중 20~30대 유방암 환자가 1,964명으로, 유방암 환자 10명 중 1명이 20~30대 젊은 환자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에서 확인한 2018년 한국유방암학회 통계에 따르면 한국유방암학회 조사 결과, 국내 30대 이상 여성 3명 중 2(58.8%)은 유방암 자가검진을 해본 적이 없거나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기진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좋고 완치율도 높기 때문에 간혹 유방암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자연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유방암은 개인차에 따라 예후가 좋은 환자도 있지만 나머지는 암 전이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폐경 전 여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46.5%에 달한다.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대표원장은 사회가 고도성장하면서 한국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하게 달라졌고, 결혼이 늦어지고 유방암의 보호 효과가 있는 출산과 수유도 기피하는 현상이 생겼다. 여기에 유방암에 해로운 환경 호르몬 등이 젊은 층에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흔히 유방이 아플 때 유방암을 걱정하곤 하지만 유방종괴는 대체로 통증이 없고, 대개 유방이 찌릿찌릿 아픈 것은 호르몬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통증이 없는 종괴가 만져지거나 젖꼭지에 핏물이 고인 경우, 혹은 가슴 좌우가 비대칭이거나 서로 처지는 정도가 다를 때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가슴 피부가 두꺼워져 땀구멍이 보이는 것도 유방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만약 손으로 멍울이 만져진다면 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증상만으로 병기를 결정할 수는 없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 유방 엑스레이와 초음파, 조직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슴에 무엇인가 만져져서 병원에 왔을 때 진짜 암일 확률은 3분의 1 정도다. 최종적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더라도 치료법이 눈부시게 발달해 있어 예후가 매우 좋은 암 중 하나다. 1993~1995년도에 78%로 보고됐던 5년 생존율이 2011-2015년간은 92.3%로 올라 세계 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이다. 다만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멍울이 잡히는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청담서울여성외과의 김수진 대표원장은 특히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받고,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추가하며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과 더불어 유방촬영을 주로하고 마지막으로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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