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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능 개선한 음주 감지기 1,500여 대 보급

작성일 : 2021-09-01 17:34 작성자 : 우세윤 (kmaa777@naver.com)

‘비접촉식 감지기’ 이용한 음주운전 단속 [경찰청 제공]


경찰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의 성능을 개선해 전국 시도 경찰청에 1,500여 대를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개선된 감지기는 알코올 감지 센서를 개선했으며 접촉·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다. 아울러 흡입 모터로 정확성을 높였다. 경찰은 2일 전국에서 새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앞으로도 단속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접촉식 감지기를 도입했다. 비접촉식 감지기는 기기에 숨을 불어넣을 필요 없이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에서 호흡 중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음주 여부를 판별했다. 그러나 운전자가 측정 직전 차량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면 알코올 성분 감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경찰은 지난 7월~8월까지 2개월 동안 기존 감지기로 음주운전을 단속해 7,316건(면허 정지 1,942건·취소 5,374건)을 적발했다.

한편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국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151건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912건보다 39.8% 줄어든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4명으로 작년 동기(34명)보다 58.8%, 부상자는 1,690명으로 작년 동기 3,208명보다 47.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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