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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서비스 끝난 ‘몰카안심존’ 3년 넘게 광고

표시·광고 공정화법 위반…공정위,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

작성일 : 2021-08-23 13:39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야놀자 [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종료된 ‘몰카안심존’ 서비스를 3년 넘게 시행 중인 것처럼 광고한 여가 서비스 플랫폼 기업 야놀자에 경고 조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 8월 말까지 회사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몰카안심존 서비스 관련 광고 페이지가 표시되도록 했다. 이에 공정위는 표시·광고 공정화법 위반으로 야놀자에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을 내렸다.


몰카안심존 서비스는 야놀자가 제휴 중인 숙박업소에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로 객실을 검사하고 업소에 몰카안심존 인증 마크를 부착하는 서비스였다. 해당 서비스는 2016년 12월에 종료됐으나 야놀자는 해당 서비스 광고를 계속해온 것이다.

공정위는 “서비스가 종료됐음에도 몰카안심존 광고문구가 노출돼 마치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것처럼 광고했으므로 광고의 거짓성이 인정된다”고 경고서에서 밝혔다.

다만 공정위는 광고 노출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점과 조사 과정에서 자진 시정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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