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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10월 초 검토 가능”

“지금 준비 중…전문가 의견 수렴”

작성일 : 2021-08-20 17:59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위드(with) 코로나’ 방식의 방역 전략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란 확진자 억제 대신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전략으로, 최근 전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체제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 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 방식 전환에 대한 질문에 “지금 준비 중에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으나 “1차 접종이 추석 전에 달성될 것 같은데 2주가 지나면 완전 접종이 되기 때문에 9월 말이나 10월 초쯤에 검토가 가능하다”고 단서를 붙였다. 1차 접종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면 방역 전략 전환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통제관은 “앞서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을 발표하면서 확진자 수라든지 접종률, 치명률, 의료체계 역량, 델타 변이 등을 고려해서 방역전략 체계를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 현재도 같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로 논의하고 있고 전문가 의견을 들으면서 서로 안을 만들고 있는 그런 단계”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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