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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잔여백신, 30대 미만도 접종 받을 수 있다

의료현장 잔여백신 폐기량 최소화 위한 결정

작성일 : 2021-08-13 16:19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연합뉴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발생 우려로 50대 이상에만 접종이 허용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잔여백신에 한해 만 30~49세 연령층도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서 30세 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진행되면서 잔여백신 폐기가 잇따르자 잔여백신에 대해서만 접종 연령대를 하향 조정한 것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유지하되 국내 코로나19 방역 상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가용 물량 등을 고려해 얀센 백신과 동일하게 희망자에 한해 30세 이상 연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 기회를 부여했다.

오는 1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 등의 예비명단을 통해 이날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통해 당일 예약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50세 미만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희망할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도 접종받을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을 경우 8주 뒤 2차 접종 예약일이 자동으로 결정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4∼12주 범위에서 보건소(4∼7주)나 위탁의료기관(8∼12주)에 요청해 접종일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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