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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국’ 유엔 결정에 文 “국민 피땀의 성과”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전진할 것”

작성일 : 2021-07-06 17:11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국민들도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일은 UNCTAD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UNCTAD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컨센서스(의견 일치)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만장일치로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사실에 대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선진국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위 변경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로 성장했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대응에서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당당한 선진국이라는 긍지 속에 책임과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 방역 피해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법 공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체계적 보상을 위한 최초의 제도적 기반”이라며 “손실보상 법제화에 따른 보상, 법 공포 이전의 피해 지원을 위해 2차 추경의 신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재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로 국민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확장적 재정정책이 성장률 제고, 불균등 회복, 세수 확대 등 1석 3조의 정책효과를 내고 있다. 추경도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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