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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관평원 특공 아파트’ 의혹 현장조사 착수

관세청 등에 직원 급파…분석 작업 막 시작

작성일 : 2021-05-20 18:30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5월 18일 세종시 관세평가분류원 청사에 부착된 출입 통제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무조정실이 20일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특별공급(특공) 아파트를 부정 취득하기 위해 ‘유령청사’를 지었다는 의혹에 대해 첫 현장조사에 나섰다.

다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이날 관평원 청사 신축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관세청 등에 직원을 보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관련 자료를 최대한 모아서 분석하는 작업을 막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세종 관평원 세종 청사 긴축 관련 의혹에 대해 엄정 조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위법 사항 발견 시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관평원 직원들의 아파트 특별공급 취소 가능 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를 하도록 했다.

관가에서는 이번 사안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만큼 국무조정실은 조사작업에서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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