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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차 판매 작년보다 11.5% 증가

누적 10만 대 육박…일부는 물량 부족으로 3월보다 감소

작성일 : 2021-05-06 14:40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일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1.5% 증가한 2만 5,57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국내 수입차 누적 판매는 총 9만 7,486대로, 10만 대에 육박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6% 증가한 수치다.


다만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3월에 비해 6.3% 감소했다. 이에 대해 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으로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전했다.

브랜드별로는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가 8,430대 등록돼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BMW가 6,113대로 쫓았으며 나머지는 아우디(1,320대), 볼보(1,263대), 폭스바겐(1,080대), 미니(1,051대), 지프(1,001대)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포르쉐(978대), 포드(902대), 렉서스(826대), 쉐보레(737대), 도요타(523대), 링컨(447대), 혼다(235대), 푸조(221대), 랜드로버(119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별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76대가 등록되는 데 그치며 판매량 기준 17위로 내려앉았다.

국가별로는 일본 모델이 3월에 이어 4월도 회복세를 이어갔다. 하이브리드차의 인기와 신모델 출시에 힘입은 데다 재작년 불매운동의 영향이 누그러지면서 작년 동월 대비 25.8% 증가한 1,584대가 판매됐다.

유럽 브랜드는 2만 831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 늘었고, 미국 브랜드는 3,163대로 18.5%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510대로 51.3% 증가했고, 하이브리드는 7,082대로 3.3배로 증가했다. 가솔린은 1만 2,537대로 8.6% 감소했고, 디젤은 3,638대로 41.8% 감소했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3월에 이어 벤츠의 E 250(1,499대)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벤츠 E 350 4MATIC(912대), 벤츠 GLE 450 4MATIC(731대), BMW 520(648대)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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