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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0%선 깨져

29%로 최저치 경신…부동산·방역·경제 문제에 발목

작성일 : 2021-04-30 16:44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문재인 대통령 (CG) [연합뉴스TV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 3월 1주차 조사(40%) 후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직무 긍정률)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주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31%가 긍정적으로 답한 것에 비해 2%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60%였다. 나머지 11%는 의견을 미루었다.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는 ‘코로나19 대처 미흡'(1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순으로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잘하고 있다’가 21%로 평균보다 두드러지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9%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6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3%,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28%로 나타났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4%, 2%였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고,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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